이승훈 Lee Seung-hoon

생(生)

오늘의 작가 ● 2024

생(生)

생(生) 100x50cm 지본채묵 2024
생(生) 100x50cm 지본채묵 2024

태어남은 함부로 발생하지 않는다. 생은 소중한 존재이며 서로 존중되어야 할 것이다. 토끼풀은 어디에도 자라고 어디선가 함부로 짓밟힌다. 목초의 먹이나 거름으로 쓰이지만 길에서 공터에서 만나는 풀이다. 현대 생활에서 자연의 녹색을 꿈꾸는 동시에 그 가치를 서서히 인정하면서 민들레와 질경이, 개망초와 쑥부쟁이 등을 접하게 된다. 정원에서 환영 받지 못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골의 향수를 가진 들풀이다.

길을 가다가 깨어진 보도블록 한 뼘에서 만나는 작은 들풀은 우리 마음을 생각하게 하는 여유로움을 줄 수 있다. 오월 하늘 아래 땅에서 벌어지는 들풀의 살고자 하는 희망을 함께 공유해 봤으면 한다. 그림의 오른쪽 그림자는 종교의 사원 지붕이다. 종교의 역할과 비교 해 볼 수 있는 의미를 지니다.

전주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3회

M.P_ 010-4115-0577

Korean Painting Art Number 31. 2024

이승훈 (Lee Seung-Hoon)

개인전 5회, 전북나우아트, 군산아트쇼 등 다수, 대학 강사 및 대성중학교 교장 역임 한국회화회, 한국미협, 현대미술드로잉회, 전북수묵화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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