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강원국제트리엔날레 따스한 재생

일정: 2021. 9. 30 – 11. 7 장소: 와동분교, 홍천 탄약정비공장,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전시 리뷰 ● 2021

일정: 2021. 9. 30 – 11. 7 장소: 와동분교, 홍천 탄약정비공장,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2021 강원국제트리엔날레

따스한 재생

국내 주요 시각예술축제로 자리 잡은 2021강원국제트리엔날가 38개국 101팀의 작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 이번 강원국제트 리엔날레의 주제는 ‘따스한 재생’으로, 각종 재난과 환경 오염, 코로나19 등 인류 위기상황 속의 지구적 환경에 재생의 기대와 회복의 전망을 담고 있다.

박종갑 작가는 한 교실 벽면 전체를 숲으로 만들어놨다. 가로 976㎝에 달하는 수묵화 ‘생명의 숲_ 경계에 서다’로 환경 문제를 일깨운다. 수묵화 맞은편에 걸린 제주동자상 미간에서는 빛이 나온다. 고대 유적과 현재 숲의 교감을 통해 후대에 물려줄 자연을 모색하는 작품이다. 이 곳에서 만난 작가는 “홍천 수타사 샘물 80ℓ를 길어와 먹을 갈아서 수묵화를 그렸다”며 “생명의 숲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전지현 기자 (기사발췌)

박종갑 생명의 숲, 경계에 서다 2m30cm × 9m76cm 음원: 김민경(현대음악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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