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규 Oh Song-gyu

심상-소요하다Ⅴ

오늘의 작가 ● 2022

심상-소요하다Ⅴ

심상-소요하다Ⅴ 61x72cm 화선지에 수묵 2022
심상-소요하다Ⅴ 61x72cm 화선지에 수묵 2022

수묵의 검고 깊은 먹색들과 부드러운 중,담묵의 운용,그리고 여백이 어우러져 이루어내는 대비와 조화는 화면에 나타나는 수묵의 번짐과 스밈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들로 수많은 별들로 가득 채워진 밤하늘의 공간과 어둠속에 단순한 형으로 나타나는 숲과 별빛에 빛나는 강물의 표정, 구부러진 길 들을 여백으로 처리함으로써 화면에 채움과 비움의 조형의 공간을 이루어내게 된다.세상은 가시적인 부분과 가시적이지 않는부분으로 구분된다.어둠은 가시를 비가시로 바꾼다.나는 이런 바가시적인 상황이 좋다 이런 비가시는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나는 저 숲과 강에 살고있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수많은 생명체을 상상하면 즐겁다.그래서 만물이 드러나는 낮보다 모든게 덮어지는 밤이 좋다. 달과 별빛이 빛나는 저녁 나절 숲속으로 나있는 길은 걸으며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그속에 새가 되어 세상을 소요하는 꿈을 꾼다. 소요는 아무런 생각없이 어슬렁 거린다는 뜻으로 내가 자유롭다는 의식마저 없는 상태, 시간이 멈춘것 같은 절대자유를 의미한다.

오송규 (Oh Song-Gyu)

개인전 32회 단체전 제27회 베세토미술제베이징 전시(북경민족문화궁전/중국), 청주미술협회 회원전(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청주), 동서미술문화학회 회원전 이미지의 경계 시대와 일상전(한벽원미술관/서울), 2019북경비엔날레, 2019 전남국제수묵화 비엔날레(목포문화예술회관), 2018 뭄바이 비엔날레(뭄바이/인도), 챈나이 챔버 비엔날레(챈나이/인도) , 한국화-옛 뜰에 서다(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010 부산국제아트페어(부산문화회관), 수묵에 길을묻다(한국소리문화의 전당) 현)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교수, 한국기초조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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