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밖에 눈 송이가 푸짐하게 내릴 때 내 곁에 오기 시작 했습니다.
한 그루, 한 그루, 또 한 그루 거리낌없이 나타나는 푸르른 나무를 보았습니다. 딱 거기까지….
그리곤 꽃이 온 세상을 수 놓는 봄날에는 꽃이 부른다고
매일 매일 섭씨 36도, 37도의 불같은 더위가 나를 꼼짝 못하게 얽어 매 놓았습니다.
하늘이 점점 올라가고 색이 푸르게 푸르게 번지니 마당에 고추잠자리가 또 나를 보자고 합니다. 이렇게 살랑 살랑 살랑 대는 내 마음은 언제나 꿋꿋하게 한 곳을 향해 있을지….
원광대학교졸업
개인전 7회, 단체전 및 초대전 다수 참여
현) 한국미협, 원묵회, 전북회화회, 봄바람전 회원